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대담.

별관신사 2019. 10. 3. 06:08

한 미국 여성이 바가반에게 당신의 삼매체험은

어떤것이냐고 질문했다. 그녀에게 자신의 체험을

이야기하고 그것이 올바른 것인지 물으라고 권유하자


그녀는 스리바가반의 체험이 올바를 수 밖에 없으므로

그것을 알아야 하며 자신의 체험은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스리바가반이 삼매에 들었을 때 몸이 덥거나

찬것을 느끼는지 당신이 띠루반나말라이에 머무르던

처음 3년 반의 기간동안 기도같은 것을 했는지


알고싶어 했다.


마하르쉬: 삼매는 마음과 언어를 초월하므로 뭐라고

묘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깊은 잠의 상태도

묘사할 수 없는데 삼매의 상태야 더 말할 나위가 없지요.


헌신자: 그러나 저는 깊은 잠 속에서 제가 의식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마하르쉬: 의식과 무의식은 마음의 양상일 뿐입니다.

삼매는 마음을 초월합니다.


헌신자: 하지만 그것이 어떤 것인지는 말씀해 주실수

있겠지요.


마하르쉬: 그대가 삼매에 들어 보아야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935년 12월14일 대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