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사랑속에서 상대방은 신이 된다.

별관신사 2019. 9. 26. 05:25

그러나 증오 속에서 상대방은 악마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신도 악마도 아니다

상대방은 단지 그 여자나 그 남자일 뿐이다.


이 신과 악마는 투영된 것이다. 만약 그대가

사랑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그리고 만약 그대가 증오 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거기에 싫고 좋음이

없을 때 그대의 눈은 깨끗하다.

그대는 하나의 명료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의식의 명료성을

지니게 될 때 전 존재가 그대에게 실재를


드러내 보여 준다.  바로 실재가 신이며

진리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