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증오 속에서 상대방은 악마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신도 악마도 아니다
상대방은 단지 그 여자나 그 남자일 뿐이다.
이 신과 악마는 투영된 것이다. 만약 그대가
사랑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그리고 만약 그대가 증오 한다면 그대는
선명하게 볼 수 없다. 거기에 싫고 좋음이
없을 때 그대의 눈은 깨끗하다.
그대는 하나의 명료성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대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의식의 명료성을
지니게 될 때 전 존재가 그대에게 실재를
드러내 보여 준다. 바로 실재가 신이며
진리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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