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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는 어머니이다.

별관신사 2012. 11. 6. 07:11

자연은 우리의 곁을 하나둘씩 떠나가고 있다 인간들의 무지와 탐욕과 포악함에

더 이상의 인내를 접고 우리의 곁을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것에

아무런 연민이나 불안감도 가지지않는 무감각한 상태로 아직도 자연에 대지에


상채기를 내고 있다 인간은 자기편의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수있는 그런 무지한

동물이다 우리의 곁을 자꾸만 사라져가는 자연을 보고도 아무런 불안감마져도

느낄수 없는 그런 인간들의 모습을 보며 이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


중 가장 위험스런존재라는 생각이 나를 서글프게 한다 몽골의 초목민들과 아메

리카의 인디언들의 삶의 철학이 새삼스럽게 그리워진다 그들은 지구의 대지를

부를때 반드시 어머니대지라고 부른다 대지를 어머니의 살결과 같은 대상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들은 대지위에서 먹을것을 구할때 반드시 당장 필요한 만큼만

거둔다 그리고 반드시 대지의 어머니의 신께 기도를한다 감사의 기도를...

그들은 대지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 몽골의 초목민들은


그들의 거처를 지을때도 땅에 상처를 주는행위를 최소화한다 그리고 그들은

일정한 고정된장소를 거처로 삼지 않는다 그것은 자연의 회생력을 감안함이다

한곳에 오래 머물면 그곳의 자연은 복원력을 잃게되어 결국은 자연을 파괴하는


결과가 된다는 애기이다 그들이 거처를 옮길때는 철저하게 그 흔적을 치우고

떠난다 조그만 쓰레기 하나도 남기지 않는 것이다 그들의 삶은 어쩌면 구도자의

수행과 같은 삶이다 그런 그들에게 어머니 대지는 어찌 축복을 내리지 않을수


있으리... 그들에게는 반목과 질시가 없다 그대로 자연의 삶이다 산새들이

자기의 거처를 떠날때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의 삶은 바로 그

산새들의 삶이다 자연을 어머니처럼 그렇게 가족으로 사는 그들의 삶이 영원으로


가는 삶이다 현세의 우리의 삶을 보라 용가리처럼 무었이든 마구 집어 삼키며

대지를 끝없이 파헤치며 살아가는 우리의 내일을 모르는 삶. 인류의 멸망은 그것

으로 인하여 올 것이다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이다 그 어머니의 살점을 그렇게


상처를 내고도 인간의 탐욕은 끝없이 이어져 가고있다 멸망을 향하여 ,....,,,

자연은 우리의 어머니이고 우리의 생명이다 이제 그 어머니 대지는 한계에 도달

해 있다 더 이상의 자연의 파괴는 바로 멸망으로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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