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위에 자신의 몸을 던져 어머니인
대지위에 몸을 눕히면 당신은 그녀와
하나이고 그녀가 당신과 하나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은 대지처럼
확실히 안정되며 불사의 존재가 된다.
실재로 당신은 대지보다도 수천배나
확고한 불사의 존재이다. 내일 그녀가
당신을 집어삼킬 만큼이나 확실히 그녀는
새로운 당신을 낳을 것이고 당신에게
한번 더 새로운 고통과 노력을 안겨줄
것이다. 단지 어느날 만이 아니라 지금
오늘 그리고 매일 그럴것이다.
한번만이 아니라 수천번이나 어머니
대지는 당신을 집어 삼키고 또한 당신을
낳을 것이다. 영원히 그리고 언제나,
오직 하나이며 동일한 지금 이순간만이
존재한다. 현재만이 유일하게 끊임없이
영원한 것이다.
캔 월버의 무경계 중.
'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리에 대하여... (0) | 2021.02.25 |
---|---|
깨달음과의 만남이 그토록 두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0) | 2021.02.16 |
우리는 예수의 부활을 많이 이야기 한다. (0) | 2021.01.25 |
실재가 무경계라는 사실이 드러날 때. (0) | 2021.01.04 |
모든 사물은 공이다.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