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하리
젊은이도 늙은이도
저 떡갈나무 처럼
봄에는 빛나고
황금처럼 불탄다
여름에는 색갈이 짙고
그리고 계속하여
가을로 바뀌면
다시금 순수한 황금빛이 된다.
그 잎도 마침내는
모두 떨어진다.
그러나 떡갈나무는
밑둥과 가지만 남은
벌거숭이의 힘으로 서 있다.
테니슨.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 로버트 브라우닝. (0) | 2016.01.27 |
---|---|
고향생각. 로버트 브라우닝. (0) | 2016.01.26 |
산들바람의 노래. 테니슨. (0) | 2016.01.24 |
클라리 벨. 테니슨 (0) | 2016.01.22 |
모랫벌을 건너며. 테니슨. (0) | 2016.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