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멀리 떨어진 더브의 샘물가에
아름다운 루시는 살고 있었다
칭찬해 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는 아가씨 였다.
이끼 낀 바위틈에 반쯤은 숨은
한떨기 소박한 오랑캐 꽃이랄까
아니면 어두운 밤 저녁 하늘에
다만 홀로 반짝이는 별이라 할까
아는 이 전혀없이 혼자 살다가
아는 이 전혀 없이 혼자 죽었다,
이제는 무덤 속에 누워있는 그녀
아, 나만은 슬픔 알고 그녀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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