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한때의 놀이 상대다
그 귀여운 작난을 우리에게
한때 또는 그 이상을 함께 있게 한다.
그러나 싫증이 나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나는 어느 어린이를 아는데
그는 일년 계속 사람을 끌고
사람들로 하여금 괴로움 조차 사라지게 한다.
슬픔속에 잠긴 마음으로 부터
자비로운 품에 안겨서 노는 너희
무릎에 기어 오르는 귀여운 너희
너희 온갖 귀여운 짓을 잊는 때는
생명을 비롯한 모든것이 끊어지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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