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마음은 질병이다.

별관신사 2019. 1. 3. 05:09

동양에서는 마음의 본성이 바로 비건강체라고 말한다.

건강이라는 말은 참 아름답다. 그것은 whole: 전체라는

같은 어원으로부터 왔다.


health:건강 healing:치료 Whole: 전체 holy: 신성 ...

그것들은 모두 같은 어원으로부터 왔다.  마음은 건강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코 전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분열한다.

분열이 마음의 토대이다. 만약 마음이 분열의 토대가 될 수

없다면 그것이 어떻게 건강이 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마음이 건강이 될 수 없다면  그것이 어떻게 신성이

될 수 있겠는가? 모든 마음은 신성을 더럽히는 것이다.

신상한 마음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신상한 사람은 마음없이 산다. 왜야하면 그는 분열없이

살기 때문이다.  마음은 질병이다. 그러면 그 질병의

이름이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바로 그 이름이다.


아니면 만약 그대가 정말 그 질병의 이름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아리스토텔레스 증후군 이라고 명명하면 된다.

그때 부터는 그것이 꼭 질병과 같아 보인다.


왜 아리스토텔레스가 질병인가? 왜야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지것 아니면 저것을 선택하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