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대에게 어떤 해도 끼칠 수 없다.그가 그대를 죽일 수 없다는 애기가 아니다
그는 그대를 죽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대에게 해를 끼칱 수 없다. 그대가 그를
밖으로 내몰 때 해를 입을 가능성이 생겨난다. 그 순간에 그대는 에고가 된다.
분리되고 동떨어지면 존재계로부터 잘려 나간다. 만약 그대가 원수를 그대 손에
담게 되면 모든것이 담겨진다. 원수가 담길 수 있는데 나무나 하늘이 왜 담기지
못하겠는가? 예수가 원수를 강조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대가 원수를 그대
존재속에 담을 수 있다면 그대는 모든것을 담을 수 있다.
탄트라비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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