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의 육체를 완전히 잊는다.그리고 그 동일시는 깨어지고
만다. 육체는 아주 작은 것이다. 그대는 아주 크다.그대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 육체는 그대와 비교해 볼 때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마치 한 황제가 자신의 노예와 동일시
되어버린 것과 같다.그래서 그 노예가 구걸을 가면 그 황제도 구걸
을 가게 된다. 그 노예가 울면 황제도 운다.그 노예가 나는 아무도
아니다 라고 말하면 그 황제도 나는 아무도 아니다 라고 말한다.
일단 그 황제가 자신의 존재를 깨달으면 일단 그가 자신이 황제
이며 이자는 단지 노예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 모든것은
갑자기 변할 것이다.그대는 아주 유한한 육체와 동일시 되어
있는 무한한 힘이다. 일단 그대가 그대의 자아를 깨달으면 그때
무게 없음이 더욱 많아지며 육체의 무게는 더욱 적어진다.
그때 그대는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육체는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에서.
'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트라는 좋은것과 나쁜것 사이에 어떠한 피상적인 구분도 하지 않는다. (0) | 2013.12.29 |
---|---|
그대의 척추가 똑바로 펴지도록 하라. (0) | 2013.12.28 |
그대가 행복할 때 그대는 항상 무게가 없다고 느낀다. (0) | 2013.12.27 |
성은 때묻지 않은 에너지. (0) | 2013.12.26 |
성은 성으로 남아서는 안된다. (0) | 2013.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