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안에 흐르고 있는 삶 그대 안에 살아있는 존재이다. 그것을 불그로 만들지
말라. 그것이 그 절정을 향하여 흐르도록 허락하라. 그러니까 성은 사랑이 되어
야만 하는 것이다. 그 차이는 무엇인가? 그대의 마음이 성적일 때 그대는 상대방
을 착취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방은 단지 이용되고 버려지는 도구이다. 성이
사랑이 될 때 상대방은 도구가 아니다. 상대방은 정말로 상대방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할 때 그것은 자기 중심적이 아니다. 오히려 상대방은 유의미해 지며
유일해 진다. 그대가 그를 착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와 반대로
그대 두사람은 하나의 깊은 경험의 동료들이지 착취하는 사람과 착취당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대는 서로를 도와 사랑이란 다른 세계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성은 착취이다. 사랑은 함께 다른 세계 속으로 움직여 들어가는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비전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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