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명상.

별관신사 2016. 7. 17. 05:27

남인도 채나이 해변에서 명상을 하려는데 옆에서 지분거리는
청년들 때문에 방해가 되어 도져히 명상을 할 수가 없었다.
인도에 와서 명상조차 할 수 없다고 투덜거리는 내게

옆에있던 사두가 말했다. 그들의 방해하기 때문에 명상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대가 명상에 깊이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방해를 받는 것이다. 그대가 명상에

깊이 들어가 있다면 그 어떤것도 그대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이 그 자리에서
깊이 명상에 들어갔다.


  류시화의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에서.

'인도인의思惟'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를 읽어주는 사두.  (0) 2016.07.19
시를 읽어주는 사두.  (0) 2016.07.18
신이 준 배역.  (0) 2016.07.15
지금하라.  (0) 2016.07.15
무엇을 갖고 있는가?  (0)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