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名詩.

모두 노래 불렀다. 서순.

별관신사 2016. 5. 15. 06:39

모두가 부르는 노래가 갑자기 터져 나와

나는 진정 기쁨을 느겼다

마치 갇혔던 새들이 자유를 얻어

거침없이 날개짓 하며 저기 흰 과수원과

벌판을 넘어 날아가다 안 보이듯이


모두의 목소리는 갑자기 높아지고

아름다움이 지는 해처럼 찿아 왔다.

내 가슴은 눈물에 잠겨 떨리고 공포는

멀리 흘러갔다.  오오 그러나 모두는 한마리 새

노래에는 가사가 없었다. 다시 못들을 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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