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존재의 대부분을 어둠속에 가두어 왔다. 두려움 때문에 말이다.
그대는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없었다. 그대는 집 밖으로 나와 베란다에
서 있다. 집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없는 것이다.
그대가 자신과 대면하게 될 때 그대 자신에 대한 모든 환상은 깨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자신을 성자라고 생각한다. 종교적인 인간
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저런 기호에 맞게 그대 자신을 꾸미고
그것이 자신의 본래 모습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대가 자신의
모습과 대면한다면 이 모든 환상은 증발해 버릴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신에 대한 인상을 갖고 있지만 그것은 모두 그짓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 인상에 집착하고 그 집착은 내면으로
향하는 길에 장애물이 된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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