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법칙을 모를 때 그대의 모든 노력은 무지막지해 질 것이다.

그래서 탄트라는 동물성을 이해하라고 말한다. 동물성 속에 그대의 미래를 꾸며 줄
잠재력이 숨어있다.  동물성 속에 신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동물은 그대의
과거의 모습이며 신은 미래의 모습이다.  그리고 미래는 과거속에 씨앗의 형태로

숨어 있다. 그대의 자연적인 에너지가 무엇이든지 먼저 이해하라. 그것들을 받아
들여라. 그것은 싸울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대가 이해할 때 그대는 마음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 섹스를 이해하라. 분노를 이해하라. 탐욕을 이해하라.

깨어 있으라. 그것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원리를 발견하라. 동물적 본능이
나오는 그 순간에 깨어있어라.  그러면 그대의 무의식은 점점 얇아질 것이다.
그대가 이 본능과 함깨 움직일 수 있다면 더이상 무의식이 있을 자리는 없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