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관련글.인디언의철학

바다에 민감한 많은 부족들 처럼.

별관신사 2019. 3. 8. 04:11

바코족은 돌고래에 대해 특별한 존경심을 품는다.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돌고래는 신의 시종이였고

실로 신들은 가끔 돌고래의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


내기도 했다. 음악의 신 아폴로는 가끔씩 돌고래로

변신했으며 히스컷 위리엄스의 지적처럼 델포이

신탁소(elphic oracle)는 돌고래(dolphin)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돌고래 꿈은 좋은 징조인 반면

돌고래를 죽이는 것은 사람은 죽이는 것 만큼이나

나쁜 일이였다. (전세계 원주민 부족들과 마찬가지로


능숙한 사냥꾼들인) 바조족은 돌고래가 좋은 동물이고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절대 돌고래룰 죽이지 않는

다고 말한다.  그들은 고래도 죽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수렵 채집인들 치고는 놀랍게도 감성적이어서 고래가

사랑스럽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그들을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바다에서 부상당한 사람이


있으면 높이 뛰어올라 다른 배가 그것을 보고 다가와서

다친 사람을 구해주는 식으로 인간을 돕는다.

그뿐만이 아니다. 다친 사람을 배쪽으로 밀어 주거나


자신의 지느러미를 잡게하고 배쪽으로 헤엄쳐 간다.

수천년 전 해양생물들은 바다로 부터 올라와 육지에서

살기시작했다. 그리고 수천년 전 어떤 생물들은 육지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 루키아누스가 바다신들의 대화

에서 묘사하는 포세이돈과 돌고래의 대화에서 돌고래는

우리가 인간들에 대해서 친절하다고 해서 놀라지 마세요.


포세이돈! 우리는 물고기가 되기 이전에 인간이였답니다.

라고 말한다. 비록 인류가 돌고래를 대하는 그 몰인정함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지만 인간에 대한 돌고래의


친절함은 알려진 예가 많다.


                                                         제이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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