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지금 그대는.........

바로 지금 그대는 그대 자신이 살아 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그대는
죽어가고 있다. 매 순간 그대는 삶을 잃고 있으며 죽음을 얻고 있다.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 알려진다.

붓다는 말한다. 그러므로 그대의 삶의 나무는 죽음이 그 열매이기
때문에 삶이라고 불려질 수 없는 것이다. 나무는 그 열매에 의해
알려진다. 그리고 만약 그대의 삶의 나무 위에 오직 죽음의

괴알만이 생긴다면 그대는 그 나무에 의해 기만당한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 만약 어떤 나무가 특별한 열매를 맺는다면
그것은 특별한 열매가 그 나무의 씨앗이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특별한 열매는 그 나무에서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삶이 죽음의 열매를 맺는다면 죽음은 그 씨앗이몄음에
틀림없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