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의 중심은 느낌(feeling)에 있다. 머리의 중심은 앎(knowing)에
있다. 앎이란 있음으로부터 가장 멀리 있는 것이다. 느낌은 좀 더 가깝다
만약 그대가 느낌의 중심을 놓친다면 그러면 이성과 있음 사이에 다리를
놓는다는 것은 아주 어렵다. 그것이 바로 사랑 깊은 사람이 지성을 통해서
사는 사람보다 보다 쉽게 이 세계애서 자신이 집에있음(at-homeness)을
깨달을 수도 있는 이유인 것이다. 서양의 문화는 기본적으로 머리의 중심을
강조해 왔다. 그것이 서양에서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이 느껴지는 이유이다.
그리고 그 깊은괸심은 인간의 집없음(homeiessness)과 인간의 공허함
(emptiness)과 인간의 뿌리뽑힘(uprootedness)에 있다. 시몬느 베이유
는 뿌리의 필요성 이라는 책을 썻다 서양 사람들은 뿌리가 뽑혔다고 느낀다.
마치 아무런 뿌리가 없는 것 처럼.그 이유는 오직 머리만이 그 중심이 되었기
때문이다. 가슴은 훈련된지 않았다. 그것은 빠져있다. 가슴의 고동은 그대의
가슴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의 생리학적인 작용이다. 그러므로 만약
그대가 그 고동은 느낀다면 그대가 그 가슴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하지 말라
가슴은 무언가 다른 것이다. 그슴은 느낄 수 있는 역량을 의미 한다.
무언가와 하나가 될 수 있는 .... 무언가와 하나가 될 수 있는 역량.
오쇼의 탄트라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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