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붓다는 바로 이 순간의 존재속에 산다.

별관신사 2015. 10. 7. 02:37

미친 사람은 그와 정 반대이다. 그는 지금 여기에서 존재 속에서
결코 살지 못한다. 그는 항상 뭔가가 되러고 한다. 이 둘은 양극이다.
그리고 잊지 말라. 미친 사람은 그대의 반대편이 아니다.

그는 미친 사람의 반대극부이다. 그대는 단지 그 사이에 있다.
그대는 그 두가지가 섞여있다. 그대는 미친 증세도 갖고있고 깨달음의
요소도 갖고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그대가 갖고있는 깨달음의

요소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려한다. 때때로 중심에서 갑자기 섬광같은
일별이 일어난다. 만약 그대가 이완되어 있다면 그때 그 순간들이
그대에게 감지될 수 있다. 그때 짧은 순간이지만 그대는 사랑속에

있다. 그리고 그대의 연인과 하나가 된다. 그것은 오랜 바람이였고
오랜 노력이였다. 드디어 그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가 되었다.
그 순간 그대의 마음은 떨어져 나간다.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