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비겁한 자.

별관신사 2013. 5. 19. 07:03

결코 자신을 지키려 하지 않는자 유독한 침과 사악한 시선을 그냥 삼켜버리는
자 지나치게 인내심이 많아서 모든것을 참고 모든것에 만족하는 자 자기 향락
에 그들은 온통 증오스럽고 구여질 나는 무리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노예의 근성이기 때문이다. 신들과 신성한 발길질에 굴복하는
것이든 아니면 인간과 인간의 어리석은 의견앞에 굴복하는 것이든그 모든 노예
근성에 대해 그것은 침을 뱉는다. 이 영광된 이기심은!

이 이기심을 학대하는 것 바로 그것이 덕이였으며 덕으로 불리었다.그리고
비 이기심 세상에 지쳐버린 겁쟁이들은 훌륭한 이유를 들어 그렇게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