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를 어찌한다? 만약 그대가 결정을
내리지 않을 때의 삶은 평이하다.
왜냐하면 들숨과 날숨이 서로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한
진행과정 속의 두 부분인 것이다.
그리고 이 두 부분은 유기적인 부분들로써
그대는 이를 둘고 나눌수가 없다.
따라서 만약 그대가 숨을 내쉬지 않는다면...?
논리는 그릇된 것이다.
숨을 쉬지 않는다면 그대는 살아있을 수가
없다. 그대는 금방 죽어버릴 것이다.
한번 숨을 들이쉬기만 하고 내쉬지는 말아
보아라. 곧 이해가 갈 것이다. 그대는 매우
긴장할 것이다.그때 그대의 전 존재가 숨을
내쉬고 숨을 내쉬고 싶어 할 것이다.
왜냐하면 숨을 내쉬지 않는다면 곧 죽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대가 선택하면
모든 상황이 어려워진다.
만약 그대가 선택하지 않는다면 모든것이
평이해 진다. 평이한 것이 정도(正道)이다.
만약 인간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겻은
그대의 마음에 독을 쏟아 붓고 있는 수많은
선생들 때문이다. 그들은 이것을 선택하라!
그리고 저것은 않된다! 라고 그대에게
가르침을 준다. 그들의 투약과 금지조항이
그대를 죽인다. 따라서 그들은 논리적으로
보인다.
만약 그대가 그들과 논쟁을 벌인다면 그들이
승리할 것은 뻔하다. 논리가들은 말한다.
자 보아라 아주 간단한 이론이잖아!
날숨이 죽음이라면 왜 숨을 내쉬어? 바로
이런 이론이 호흡에 까지 일어났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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