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배워야만 한다. 만일 그대가 한 인간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는 사랑의 비밀을 알게
된다. 물론 그것보다 수백만배나 확대된 것이
지만 똑같은 비밀의 열쇠가 신과의 사랑에도
사용될 수가 있다. 그 차원은 훨씬 높고 크지만
열쇠는 같다. 사랑은 그것 자체로써 하나의
결과이며 사랑에 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에게서 에고가 사라질 때 그곳에 사랑이
존재하기 시작한다.
그때 그대는 요구하지 않으며 되돌려 받는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단지 주기만 할 뿐이다
그대는 단순히 주기만 한다.
준다는 것을 그토록 아름다운 일이다.
그대는 나누어 준다. 나누어 준다는 것을 그토록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곳에 장사꾼의
마음은 없다. 계산적인 마음이 없을 때 에고가
없을 때 사랑은 넘쳐 흐른다. 그때 그대는 얼어
붙지 않고 녹는다. 이 녹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때 비로소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쇼의 도마복음 강의 중.
'도마복음 강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0) | 2022.12.12 |
---|---|
훈언3장. (0) | 2020.09.08 |
기도는 무엇인가? (0) | 2019.01.27 |
성공이란 있을 수 없다. (0) | 2018.12.08 |
깊은 신뢰로써 삶과 함께 움직여 가라. (0) | 201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