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 강의

사랑은 기도를 향해 가는 첫걸음이다.

별관신사 2019. 4. 9. 02:20

그대는 배워야만 한다. 만일 그대가 한 인간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대는 사랑의 비밀을 알게

된다. 물론 그것보다 수백만배나 확대된 것이


지만 똑같은 비밀의 열쇠가 신과의 사랑에도

사용될 수가 있다. 그 차원은 훨씬 높고 크지만

열쇠는 같다.  사랑은 그것 자체로써 하나의 


결과이며 사랑에 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에게서 에고가 사라질 때 그곳에 사랑이

존재하기 시작한다.


그때 그대는 요구하지 않으며 되돌려 받는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단지 주기만 할 뿐이다

그대는 단순히 주기만 한다.


준다는 것을 그토록 아름다운 일이다.

그대는 나누어 준다. 나누어 준다는 것을 그토록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곳에 장사꾼의


마음은 없다. 계산적인 마음이 없을 때 에고가

없을 때 사랑은 넘쳐 흐른다. 그때 그대는 얼어

붙지 않고 녹는다. 이 녹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때 비로소 기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쇼의 도마복음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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