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의 詩.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언제나 젊잖은편 말이 없구나관(冠)이 향기로운 너는무척 높은 족속이였나 보다물 속에 제 그림자를 들여다 보고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슬픈 모가지를 하고먼 데 산을 쳐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