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나 교제 일이나 취미 독서등 무엇인가 새로운 일에 맞딱드렸을 경우의
현명한 대처 요령은 가장 넓은 사랑을 가지고 맞서는 것이다. 꺼리는 면
마음에 들지 않는 점 오해 시시한 부분을 보아도 즉시 잊어버리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그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며 전체의 마지막에 이르기
까지 잠자코 지켜본다. 그럼으로써 드디어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그것의 심장인지 확연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좋다 혹은 싫다와 같은
감정이나 기분에 치우쳐 도중에 내팽개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넓은 사랑을
갖는 것 이것이 무언가를 진정으로 알고자 할 때의 요령이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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