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子의 道德經,

성스런 체 함을 그만 두고.

별관신사 2012. 11. 5. 06:54

聖스런 체 함을 그만두고 아는 체를 버리면
사람에게 이로움이 백배나 더할 것입니다
仁을 그만두고 義를 버리면
사람이 효성과 자애를 회복할 것입니다
재간 부리기를 그만두고 이 보려는 마음을 버리면
도둑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 세가지는 문명을 위하는 길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뭔가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들이지 않은 명주의 순박함을 드러내고
다듬지 않은 통나무의 질박함을 품는 것
나 중심의 생각을 적게 하고
욕심을 줄이는 것입니다.

노자의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