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자기지신에게로 돌아가는 교통수단이다. 소리를 통해서 그대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그러나 침묵을 통해서 그대는 그대 지신의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 버린다. 이 때문에 자기 자시네게로 되돌아 가는데
있어 많음 방편들이 이 침묵을 이 소리중의 소리를 이용하고 있다.
귀머거리가 되라 장님이 되라. 단 한순간이라도 귀머거리와 장님이 되라.
그때 그대는 어디에도 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그대는 어디로 돌아 가는가?
바로 그대 자신에게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이때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대 자신속에 서있는 바로 그대 자신을 말이다. 침묵 속에서는 타인에게로
향하는 모든 다리가 단절되어 버린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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