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소리는 그져 소리일 뿐인데 우리가 여기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별관신사 2016. 3. 21. 07:26

우리 자신들에 의해서 소리가 채택된 것이다. 소리에 의미르 부여하지
않았다면 소리에는 아무 위미가 없었을 것이다. 의미는 우리들이 초대
했다.우리들에 의해서 투사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알라는 단순한 소리에

불과할 것이다. 거기엔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 다음 그 주위에 사념의 체계를 만들었다. 이렇게 되면 말은
중요해 진다. 이때 우리는 철학적인 체계를 수립하게 되는 것이다.

그대는 이 철학적인 체계를 통해서 그대가 원하는 어떤 일이든지 다 할 수
있게 된다. 그대는 이것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 누가 예수그리스도를
헐뜯는다면 그대는 격분할 것이다. 왜 그럴까? 예수그리스도라는 이 소리를

승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한 입장에서 본다면 어떠한 종류의 말일
지라도 말 그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도 깃들어 있지 않다. 말은 그져 단순한
소리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