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의 서구전통속에서 자연은 계층적으로 보이게 되었고
그들에게 계층구조는 당연히 자연스러워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계층구조의 자연스러움 속에서 문명화되고 교화
된 문화는 우월하고 경작된 식물인 반면 야생의 야만적인
사람들은 해충과 잡초같은 존재라는 주장과 함께 대학살의
정당화에 사용되었다. 서있는 곰 루터는 백인은 야생동물의
생명이나 이 땅에 사는 인간의 생명 모두 해충이라고 여겼
다고 썻다. 실로 백인들은 공개적으로 그렇게 간주했다.
캐나다의 프랑스인 선교사였던 비아르신부는 캐나다 원주
민들을 성장을 멈춘 잘못 태어난 야생식물 같다고 묘사했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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