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에 서리내려 기러긴 남으로 가도
구월의 금성에는 포위가 안플렸네
낭군은 이미 죽었건만 아내는 그것도 몰라
밤 깊도록 긴 겨울 옷을 다듬질 하네.
'우리 옛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산에서. 허균. (0) | 2015.01.31 |
---|---|
송강선생의 산소를 지나며. 권필. (0) | 2015.01.30 |
비오는 밤에. 권필. (0) | 2015.01.27 |
아내가 시를 지으라 하네. 권필. (0) | 2015.01.26 |
죽은 아들을 곡함. 허난설헌 (0) | 201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