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흙속에서 죽어야 한다.

씨앗을 흙속에서 죽어야한다. 오로지 그때에만 아름다운 새싹이 성장할것
이다. 그러나 먼저 싸앗이 죽어야 한다. 초인이 설 자라를 마련하기 위해
인간은 죽어야 한다. 짜라투스트라는 인간을 사랑한다.

인간은 초인의 씨앗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씨앗은 초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짜라투스트라는 인간을 미워한다. 씨앗은 하나의
감옥이 되었다. 적당한 토양을 찿았을 때 씨앗은즉시 죽을각오를 해야

한다. 그러나 씨앗은 자신을 너무방어한다. 그때 싸앗을 감옥이된다.
씨앗은 적당한 토양을회피하게 된다. 왜냐하면 자신이 죽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때 싸앗은 씨앗으로써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하고 자신이 지닌 잠재성에

대해 완전히 잊게 된다. 짜라투스트라는 초인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이라는 씨앗을 산산히 부수어야 한다. 인간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래서 초인이 이 지구를 낙원으로 만들수 있게 해야한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