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

짜라투스트라는 말한다.

별관신사 2013. 5. 14. 06:04

인간들 사이에서 살 때 나는 많은 진실을 숨겨야 했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 말을 오해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이 진실치 못한 사회에서는 진실해 질 수 없다.

그러나 고독 안에서는 홀로있음의 집에 도달했을 때에는 밑바닥까지 진실해
질 수 있다. 그때에는 숨길 게 아무것도 없다. 그대는 절대적으로 순진무구
하고 투명해 질 수 있다.

오쇼의 짜라투스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