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보는 자여 마치 한 아기가 자궁속에서 보호되고 있는 것 처럼
불꽃들 속에 숨어 있으며 매일 깨어나는 영혼과 희생의 불 속에 제물을
바치는 자들에 의하여 숭앙받나니 그는 곧 불멸의 신이니라.
우리의 안에 있는 것은 또한 우리의 바깓에도 있나니 바깓에 있는 것은
또 안에도 있도다. 안에 있는 것과 밖에 있는 것 사이에 다른점이 있다고
보는 자는 영원히 죽음에서 죽음으로 이르는 길을 걸으리라.
순결한 마음만이 나눌 수 없는 브라만을 얻나니 오직 브라만이 있으되
그밖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하나의 실재자가 아닌 다양한 우주를 보는
자는 영원히 죽음에서 죽음으로 이르는 길을 걸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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