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중의 안쪽 깊숙히 살고있나니 그는 현재와 과거와 미래의 하느님이도다.
그를 얻은자는 더이상 두려움이 없을 지니 그는 진실로 불멸의 신이니라
비가 산에 내려서 여러줄기의 개울물이 계곡을 흘러 내리는 것 처럼 신
안에서 온갖 다양함을 보는자는 여러번 태어나느니라. 순수한 물이 순수한
물에 부어져도 순수함이 남는것 처럼 신도 그렇게 순수하나니 오 나치케타여
브라만과 결합할 지니라. 심중에 자리잡고 있는 숭앙받는 자인 그는
숨을 쉬게 해 준 힘이나니 그렇게 모든 감각이 복종하도다. 그가 존재한 이래
육신에서 살고있는자가 다 자라나서 껍질로부터 벗어났을 때 남는 것이 영원한
신일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은 숨쉼으로 부터 사는 것이 아니요 호흡의 힘이 되는
그에 의하여 살고있는 것이니라.
우파니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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