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래하는 것은 전쟁과 사람이어니
그 사람이야 말로 무정한 유노의 크나큰
분노에 의하여 하늘에 있는 신들의 힘으로써
트로이 해안으로부터 운명에 쫓기었고
육지와 바다에서 모든 유랑을 거듭한 뒤 이탈리아
라위니움해안에 이른 최초의 사람이였다.
드디어 그는 한 도시를 건설하여 자기 고향의
신들을 여기 라티움에 모시게 되기 까지는
또 수많은 투쟁의 괴로움을 참아야만 했으니
이야 말로 라틴 겨례요 알바의 원로들
나중에는 높다란 로마의 성벽의 기원이 되었 더니라
뮤즈여 나로하여금 일의 시종을 노래하게 하라.
신의 황후께서 그 마음의 바라심을 저지당했다고 할
지라도 또한 그 노여움이 크셨다고 할 지라도
놀랄만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하여 그렇듯이
위태로운 길을 지나오게 하셨고 또한 그렇듯 수많은
괴로움을 참게 하셨는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
여신님의 가슴속에 깃들인 억센 분노를 잠들게 함일런지!.
베르길리우스.
그 사람이야 말로 무정한 유노의 크나큰
분노에 의하여 하늘에 있는 신들의 힘으로써
트로이 해안으로부터 운명에 쫓기었고
육지와 바다에서 모든 유랑을 거듭한 뒤 이탈리아
라위니움해안에 이른 최초의 사람이였다.
드디어 그는 한 도시를 건설하여 자기 고향의
신들을 여기 라티움에 모시게 되기 까지는
또 수많은 투쟁의 괴로움을 참아야만 했으니
이야 말로 라틴 겨례요 알바의 원로들
나중에는 높다란 로마의 성벽의 기원이 되었 더니라
뮤즈여 나로하여금 일의 시종을 노래하게 하라.
신의 황후께서 그 마음의 바라심을 저지당했다고 할
지라도 또한 그 노여움이 크셨다고 할 지라도
놀랄만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하여 그렇듯이
위태로운 길을 지나오게 하셨고 또한 그렇듯 수많은
괴로움을 참게 하셨는가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하늘
여신님의 가슴속에 깃들인 억센 분노를 잠들게 함일런지!.
베르길리우스.
'世界의 名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울과 요나단을 노래하는 다윗의 노래. 아벨라르두스. (0) | 2012.11.12 |
---|---|
잠들기전에. 프루텐티우스 (0) | 2012.11.12 |
흐르는 물에. 카툴루스. (0) | 2012.11.06 |
어느 연인도. 카툴루스. (0) | 2012.11.06 |
사랑과 마음. 카툴루스. (0) | 2012.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