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악마는 죄를 만들었고 하나님은 악마를 만들었다.

별관신사 2012. 10. 29. 13:04
악마는 죄를 만들었고 하나님은 악마를 만들었다. 그러면 누가 진짜 죄인인가
악마인가? 하나님인가? 그러나 이런 이원론자들은 언제나 말도 안되는 개념
을 고집한다. 탄트라에서는 신과 악마가 둘이 아니다.

탄트라에서는 악마라고 부를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모든것이 신성하다.
이것이 올바른 관점이며 건강한 시각이다. 만약 이 세상에 어떤 부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어디에서 나왔겠는가? 그러므로 양자택일의 길밖에 없다.

첫번째는 모든것이 부정하다고 말하는 무신론자가 있다. 이 태도 역시 좋다.
적어도 그는 이원론자는 아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어떤 거룩함도 보지 못한
다. 또 한가지는 탄트라의 태도이다. 모든것이 거룩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종교적인 사람이다. 이 두가지 외에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다.
종교적인 사람과 비 종교적인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 만약 이 세상에 단 하나의
세포나 원자라도 부정한 것이 있다면 그때이 세상은 완전히 부정한 것이

되고 만다 세포하나 원자하나라도 이 세상과 동떨어져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아니 본래 하나이다. 단지 여러개라고
보는 것은 우리 시각의 한계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상을 온전히 거룩한

것으로 보든지 아니면 완전히 부정한 것으로 보든지 두가지 관점밖에 없다.
어떤것은 부정하고 어떤것은 거룩하다고 본다먼 그것은 철저하게 살피지 않은
결과일 뿐이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