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비전(tantra vision)

화를 억누르려고 하면 할수록 도 화나기 마련이다.

별관신사 2012. 10. 29. 13:03

화를 억누르려고 하면 할 수록 더 화나게 마련이다. 그리고 죄의식까지수반
된다. 그대가 화를 내지 않으려고 시도하지만 반드시 실패한다. 결국 그대
는 열등감과 죄의식을 갖게 된다. 사실 분노와 대항해서 싸운다먼

절대로 분노를 이길 수 없다. 욕망도 마찬가지 이다. 그대가 자신과 싸워서
이겨 본적이 있는가 결국에는 지기 마련이다. 거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메카니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대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특별한 무기를 가져야 한다. 특별한 방편을 말이다. 그 방편은 그
대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다. 분노란 그대의 혼란된 마음에서 피어나는 현상
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내면을 바꿔라.

그러면 외부도 변화될 것이다. 그래서 탄트라는 소위 그대의 도덕성이라는
것에 관여하지 않는다. 도덕성을 강조하는 것은 인간이 되지 말라는 말이나
마찬가지다. 분노도 버리고 성욕도 버리고 이것도 저것도 모두 하지 말라고

말 한다면 그는 이미 인간이 아니다. 결국 그런 말을 계속듣게 되면 사람은
열등감과 죄의식에 사로 잡히고 만다. 불가능한것을 시도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자신이 죄인이라는 확신만 더 커진다.

그래서 설교자들은 그대가 죄인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다 증명시킨다.그래야
만이 그들은 그 직업을 계속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죄인어여야만
한다. 그래야 교회나 사원이나 모스크가 계속 번창할 것이다.

그대의 죄는 그들의 밥줄이며 그대의 죄가 깊어질 수록 그들의 교회는 높이
올라 간다. 그들의 번영은 그대의 죄위에 그대의 열등감 위에 세워져 있다
그러나 탄트라는 그대의 도덕성이나 사회적 지위를 묻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탄트라가 비 도덕적이라는 뜻은 결코아니다. 탄트라는 그대의
마음 자체를 변형기키는 과학적 방편이다. 그리고 마음이 변형되먼 그대 역시
달라질 것이다. 뿌리가 바뀌면 가지도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성직자와 종교 지도자들은 탄트라의 가르침이 전파 될까봐 두려
워 한다.

탄트라비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