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그대가 기어를 바꿀때마다. 그대는 중립기어 전혀 기어가 아닌 중립기어를
통과 해야만 한다. 그대는 1단에서 2단기어로 또는 2단기어에서 3단기어로 움직
인다. 하지만 항상 그대는 중립기어를 통과해서 움직여아 한다. 그 중립기어가
회전점이다. 그 회전점 속에서 1단 기어는 2단기어가 되고 2단에서는 3단으로
움직인다. 그대의 호흡이 들어 올때 그리고 회전해서 나갈 때 그것은 중립기어를
통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회전할 수 없다. 그것은 중립지역을 통과하는
것이다. 그 중립지역 속에서 그대는 육체도 아니고 영혼도 아니며 육체적이지도
않고 정신적이지도 않다. 왜냐하면 육체적인 면은 그대 존재의 하나의 기어이며
정신적인 면은 그대 존재의 또 다른 하나의 기어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기어에서
기어로 계속해서 움직인다. 하지만 그대가 육체도 아니고 마음도 아닌 곳에 중립
기어를 그대는 가져야만 한다. 그 중립기어 속에 그대는 단순히 있다. 그대는 단순
히 하나의 존재이다. 순수하고 단순하며 형상화 되지 않고 아무런 마음도 없는.
오쇼의 탄트라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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