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두 콧구멍에 닿을 때 그것의 호흡을 느껴라.

그리고 나서 호흡이 들어 오도록 놔 두어라. 호흡과 함께 충분히 의식적으로
움직여라. 그대가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호흡과 함께 내려 갈 때 그 호흡을
놓치지 말라.앞서 가지도 말며 뒤에서 따라 가지도 말라. 단지 그것과 함께

가라. 이것을 기억하라. 앞서가지 말라. 그림자처럼 그것을 뒤따르지 말라.
그것과 동시에 있어라. 호흡과 의식은 하나가 되어야 마땅하다. 호흡이 들어
온다. 그대가 들어 온다. 오직 그때서야 두 호흡사이에 있는 그 지점에 이르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호흡과 함께 안으로 움직여라
그리고 나서 그 호흡과 함께 밖으로 움직여라. 들어오고 나가고 나가고.
붓다는 특별히 이 방법을 사용하려고 했으며 그래서 이 방법은 불교의 한 방법

이 되었다. 불교의 용어에서 그것은 아나파나사티요가 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붓다의 깨달음은 이 기법에 기초하여 있었다. 오직 이 기법에....


오쇼의 탄트라강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