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 아닌 표면만 맴돌 뿐이다. 우리는 인생을 피상적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다섯가지 감각에서 마무르기만 한다면 그것은 수박 겉핥기
식의 삶이다. 순수한 의식에 까지 그대가 도달할 때 드디어 그대는 삶의
중심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각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 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
일 뿐이다. 우리가 감각에만 머무는 것은 대상에만 집착하는 삶이다.
감각은 대상의 즐거움에만 매여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대의 눈은
보이지 않는 것에만 소용이 있다. 그대의 귀는 들리는 것에만 그리고 손은
만지는 것에만 코는 냄새나는 것에만 그리고 입은 맛이 있는 것에만
소용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감각에만 매여산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
얽매여서 살아가는 것이다.
탄트라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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