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과 업력만이 남은 그곳을 우리는 태극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진여라고 한다. 진여는 범어인 tathata의 의역으로 우주만유의 본체를
의미하는 말이다. 진여는 무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중생이든
우주 최고의 법신을 이룬 부처님이든 모두 똑 같아서 불생불멸이며
부증불감 불구부정한 묘법으로써 모든 존재가 다 똑같은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을 의마하며 여여 또는 여실이라고 한다.
만유본연의 자태이며 거깃없는 상주불변하고 평등보편한 세계의
진성이다.
마음의 여행에서.
'마음이란 무엇인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가치관을 뉴런에 새기다. (0) | 2021.03.07 |
---|---|
뮤즈. (0) | 2016.11.09 |
최종적으로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무엇인가? (0) | 2016.06.08 |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난 삶을 후회하면서도.. (0) | 2016.05.03 |
지금의 나는 나의 최신버젼이다. (0)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