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은 탄트라 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대 속에 있다.

요가가 설득력을 가지는 것도 그대 때문이다. 그대의 일상적인 마음
성을 억압하고 성에 굶조리고 성에 몰두하는 마음 때문이다. 일상적인
마음은 성에대해 건강하지 않다. 그래서 성과 싸우게 하는 요소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성은 그 경우가 다르다.
사실 우리는 비 정상적이며 부자연 스럽다. 우리는 확실히제정신이
아니며 불건강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느누 결코 잘못되어 있음을 느끼지 못한다. 미친것이 너무 당연한
것처럼 되어서 오히여 미치지 않은 것이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붓다가 비정상적이고 예수가 비정상적이다. 그들은 우리와 같은

영역에 속하지 않았다. 그들의 정상이 우리들에게는 비정상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리의 비정상적인 마음이 정상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요가는 우리의 비정상적인 마음에 설득력이 있다.

만약 우리가 섹스를 자연스럽게 대한다면 거기에 어떤 찰학을 내세워
찬성하거나 반대하 필요가 없다면 그져 자연스러운 것으로써 전체적으로
수용한다면 그때는 탄트라가 설득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오직 그때라야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것이다.


오쇼의 탄트라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