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진보(古文眞寶)

유자음(遊子吟) 맹교,

별관신사 2012. 11. 4. 08:30

자모의 수중의 실로
유자 신상의 옷을 짓네
행함에 임하여 밀밀히 누비니
마음은 돌아옴이 늧을까 염려라
다만 촌초의 마음으로써
삼춘의 광휘를 얻어 갚기 어려워라.

慈母手中線 자모수중선
遊子身上衣 유자신상의
臨行密密縫 임행밀밀봉
意恐遲遲歸 의공지지귀
難將寸草心 난장촌초심
報得三春輝 보득삼춘휘

맹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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