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나하면 존재되어 진 즉 존재하는 모든 것이
이미그 자체로 증거이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것이
있다면 존재는 그 자체로 태생적 한계로 인해
언제가는 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존재도
스스로일 수가 없으며 스스로일 수가 없기 때문에
존재 이전에 존재하고자 하는 의지 즉 존재하게
하는 자유로운 의지 즉 비존재가 존재를 통해서
스스로를 증거하고 있다. 따라서 나 자신으로
대변되어지는 진리와 자유는 존재하는 모든
만물을 통해서 스스로를 증거하고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은 빛의
비춤이 증거이듯이 드러난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진리와 자유의 증거이다.
불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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