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으로 가는 명상.

도(道)는 광막한 허공처럼 완벽하여...

별관신사 2019. 2. 3. 06:52

圓同太虛  원동태허

無欠無餘  무흠무여


도는 광막한 허공처럼 완벽하여

남고 모자람이 없도다.


모든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오직 그대만이

골칫거리이다. 이세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바로 이것이 정치적인 마음과 종교적인 마음의 다른


차이점이다. 따라서 그대는 모두 정치적인 색채로

물들어 있다.  정치적인 마음은 나만이 정도이다.

그리고 다른 것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그는 레닌 간디 히틀러 모택동처럼 이 세상을

개혁하려는 것이다. 정치적인 마음은 모든것이 비뜰어

졌다. 만약 모든것이 제자리에서 안정된다면 세상이


아름다울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종교적인 마음은 

오직 나만이 안주하지 못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이

이렇게 어지러울리 없어 하고 생각한다. 


모든것이 절대 조화속에 존재한다. 


                                         오쇼의 신심명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