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방법을 선택하면 독창적이라는 평을 받지는 못하지만 건실하다는
평가는 얻을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정통한 사람이라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자기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어떤 일을 해 나간다는 것은 스스로 파멸의 길로
뛰어드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무슨 일이든 정도(正道)로 나가는 것이 좋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확립된 길이라면 잘못될 일은 거의 없다. 그러한 길에 정통하지 못한 사람은
정도를 걸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지식이 있고 없고 간에 유별난 행동을
하기보다는 확실한 길을 선택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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