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있는 지금의 세상이 더 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애써왔지만 그들의 자세란 단지 소극적일 뿐이다.
그들은 만일 전쟁이 그친다면 모든것은 좋아질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이것은 보통 사람들만의

생각이 아니라 버트란드러셀 같은 매우 위대한 철학자들도 만일 전쟁이 그친
다면 모든것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소극적인 것이다. 왜냐하면
전쟁은 바깓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애서 일어나는 것이다.

만일 그대의 내면에 전쟁이 없다면 그것은 외부에서 벌어질 것이다. 만일
그대가 내면의 전쟁에서 싸워 승리한다면 바깓의 전쟁은 그칠 것이다. 이것이
유일한 길이다.


도마복음 강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