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의思惟

절충주의적인 경항들.

별관신사 2016. 5. 10. 05:50

존재의 시원적 원만성의 깊이와 심오성으로 인해 어떠한 묘사 공식 상징으로서도 어떤
사물에 대한 전체 진리를 적절히 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이 인정되고 있다.  개개의 관점은
실재의 부분적인 시각만을 전달할 뿐 어떤것도 완전한 견해를 제공하지는 못한다.

서로 다른 부분적인 비젼 심지어 상충하는 비젼들은상대를 보완하는 것으로 실재의 보다
완전한 이해를 위해 뭔가를 기여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실재의 궁극적인
차원을 관통하고 실재와의 합일을 경험하려는 온갖 수단이 응당 동원되어야 하며

인도 사상가들은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입장을 언뜻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예전의 입장들과 관점들이 그렇다고 내버려진것은 아니다. 새로운것은 옛것에 그져
보태진 것이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에 또 다른 면모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면모는 옛것을 덜 우세한 것으로 또는 덜 중요한 것으로 만들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옛것의 거부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내 친구중의 하나는 인도 이념들의 창고를
매년 어떤것을 집어 넣으며 한번도 청소한적이 없었던 4천년 묵은 다락방에 비유한다.


     존 엠 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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