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범속한 수단들이 실재의 심오하고 미분의 궁극자를 꿰뚫을 수 없으므로 지식의
비범한 수단들의 발전이 크게 강조되어 왔다. 정신집중의 선정을 통해 가장 심오한
차원에 있는 실재의 참된 본성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게 된다. 감각적이고 개면적인
여과를 통하여 매개된 지식의 한계는 초 경험적이고 초이성적인 통찰을 통해 이런
직접적이고 무매개적인 지식에서 극복된다. 자이나교 불교 유파니샤드는 모두 범속한
지식의 한계를 강조하고 있다.
존 엠 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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