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자신과 연사 사이의 괸계를 이해해야 한다. 그건 누군가가 그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그대와 내가 각각 개인으로서 배워야 할
것이며 그때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는 사람 사이에는
구분이 없다. 그런 구분은 비윤리적이고 비정신적이며 비종교적이다.
제발 이 말을 아주 명확하게 이해하라. 나는 나만 잘났다고 하거나 오만하지
않다. 그대와 연사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계속 잘못된
태도를 가지게 될 것이다. 나에게는 알고 있는 사람이나 알지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배우고 있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구군가 자기가 안다고 말하는
순간 그는 모르고 있다. 진리는 알려 지는게 아니다.
알려진 것은 과거의 것이며 그건 이미 죽었다. 진리는 살아 움직이는 것이며
전적인 게 아니다. 따라서 진리를 알수는 없다. 진리는 끊임없는 움직임이며
한곳에 정주하지 않는다. 그러니 믿음에 지식에 어떤 특정한
조건에 매여있는 마음이 진리가 무엇인지 이해 할리가 없다.
크리슈나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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