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벌받는 것이라고 말할 때 당신에게는
기다릴 시간이 있다.
혹시 그것이 벌을 받게되는 것은 내세
일른지 모른다.
그렇다면 누가 알 게 뭔가?
내세의 일은 그때 가서다.
당신은 연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강조한다.
죄 그 자체가 벌이라고
그것은 언젠가 미래에 벌받게 되는 것이 아니다
죄라는 것은 그 자체속에 각각의 벌을 갖추고
있다.
벌은 어느 죄에나 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언젠가 미래에 오는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오늘 뿌리고 내일 거두어
들이는 그런 것이아니다.
시간의 간격 따위는 있지도 않다.
죄를 범하면 즉석에서 당신은 벌받게
되어있다.
즉시 벌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죄를 범해서 이 자리에서
즉석에서 벌은 시작된다.
당신은 뭐라고 할 수 없는 싫은 기분을
맛보게 되고 슬퍼지며 죄악감은 갖게되고
혼란이 오고 그리고 내면에서는 혼돈이
일어나고 당신은 불행해 지고 지옥에 있게
된다.
지옥리는 것은 언젠가 미래에 있는것이
아니다. 천국도 역시 그렇다.
하나하나의 행위이다.
그 자체 지옥이나 천국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균형 안에 머무르고 있으면 당신은 천국에
있다. 불균형해 지게 되면 지옥이 생겨난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그것을 만들어
주고 있는 게 아니다.
노자에 의하면 누군가 벌하는 인격신도 없다.
그것은 단지 도인 것이다.
하나의 우주법칙임에 틀림없다.
만일 그것에 따라 움직이면 당신은 행복하다.
당신이 그것에 거슬러 움직이면 당신은
불행해 진다.
실재로 불행이라는 것은 하나의 표지에
지나지 않는다. 마치 행복이 하나의
표지인 것처럼.
당신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하는것은
하나의 표지인 것이다.
도에 따르고 있는가?
도를 위반하고 있는가?
도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때
당신은 행복하다.
지극한 기쁨으로 충만해 있다.
축복받고 있다.
모든 순간이 하나의 기쁨이다.
하나의 환희이다.
오쇼의 노자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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